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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르헨티나, 우루과이 1-0으로 꺽고 조 선두 등극…아궤로의 거침없는 승리골
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아르헨티나가 전 대회 우승팀인 우루과이를 꺾고 ‘2015 코파 아메리카’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. 아르헨티나는 17일(한국시간) 칠레 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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슈틸리케호의 황태자 이정협, 아시안 컵 결승전 한국 축구의 희망을 쏜다
2015 호주아시안 컵 대회에서 27년 만에 결승에 진출, 한국축구에 새로운 희망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이정협 선수는 사실 신데렐라가 아니다. 오히려 부단히 노력한다는 측면에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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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오만전…손흥민 '슈틸리케호' 신데렐라 등극할까
'에이스' 손흥민(23·레버쿠젠)이 오만전에서 축구대표팀의 호주아시안컵 첫 골을 넣을까. 올 시즌 소속팀에서 11골을 터뜨리며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하고 있는 손흥민은 이번 대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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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실력은 메시 급인데 … 악!
수아레스(우루과이)는 무릎 수술 후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본선 첫 경기 출전을 노린다. [AP=뉴시스] 축구팬들은 최근 몇 년간 세계 축구를 양분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(29·포르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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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다가 웃은 김신욱
수상자들의 ‘5기통 춤’ 2013 K리그 대상 시상식이 3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렸다. MVP 김신욱(울산), 영플레이어상 고무열(포항), 개그맨 이기쁨, 베스트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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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항, 울산 홈구장서 역전 우승
19호골 데얀, 3년 연속 득점왕 FC서울의 데얀이 전북을 상대로 시즌 19호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. 데얀은 울산 김신욱을 제치고 K리그 3년 연속 득점왕에 올랐다. [전주=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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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고했소 고마웠소, 이영표
미국프로축구 밴쿠버 화이트캡스 선수와 팀 관계자들이 28일 홈에서 열린 콜로라도 래피즈와의 경기로 현역 고별전을 치른 이영표를 헹가래 치며 축하해 주고 있다. 이영표가 주장을 맡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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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경기서 5골, 메시는 가장 늦게까지 연습하고 동료를 먼저 생각한다
리오넬 메시가 8일 레버쿠젠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자신의 세 번째 골을 넣은 뒤 오른 주먹을 들어 보이고 있다. 메시는 다섯 골을 넣어 챔피언스리그 한 경기 개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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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우, 45억 받고 ‘닥공’
김정우프로축구 올겨울 이적시장 최대어 김정우(30)가 5일 전북 유니폼을 입었다. 계약기간은 3년이다. 연봉은 국내 프로축구 사상 최고액인 15억원으로 알려졌다. 3년 동안 연봉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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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0 감동뉴스]삭막한 사회에 내린 단비 같았던 뉴스들
지난 10월, 갑자기 무너진 갱도에 세상의 빛이 닿지 않는 700m 땅 속에 33명의 칠레 광부들이 갇혔다. 이들은 밀폐된 공간의 공포와 절대적으로 부족한 물과 식량, 섭씨 3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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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스승에 그 제자 … 황금발이 황금발 낳았네
선배 황금발 임근재 감독(오른쪽)과 제자 황금발 유병수가 인천 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만났다. 임 감독은 “스타가 됐으니 수염도 깎고 머리도 단정하게 가꿔라”고 조언했다. [김도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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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아공 결산 월드컵서 빛난 별들 & 빛바랜 별들
월드컵의 또 다른 이름은 ‘스타 탄생의 장’이다. 1930년 제1회 우루과이 대회 득점왕 스타빌레(아르헨티나)부터 2006년 독일 대회 클로제(독일)까지 24명의 득점왕(공동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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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에 웃을 한 팀, 월드컵의 신은 알까
‘스페인이냐. 브라질이냐.’ 2010 남아공월드컵을 앞둔 세계 각국의 언론들은 스페인과 브라질이 우승을 다툴 것이라고 점치고 있다. 하지만 2006 독일월드컵에서 만인의 예상을 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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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6월 전쟁’… 호날두·히딩크 매직은?
‘유럽 대륙의 월드컵’ 유럽축구선수권대회(유로 2008)가 8일 오전 1시(한국시간) 스위스 바젤 장크트 야콥 파크에서 스위스와 체코의 개막전으로 막을 올린다. 공동 개최국 스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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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남 ‘간다, 6강’ 5연승으로 3위 …PO까지 2승 남아
‘도민구단’ 경남 FC의 돌풍이 태풍으로 바뀌었다. 창단 2년 만에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유력해졌다.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경남은 16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프로축구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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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남, K-리그 7번째 챔피언 등극
수원에 2연승을 거두고 정상에 오른 성남 김학범 감독이 감격에 겨워 눈물을 닦아내고 있다. 수원=이영목 일간스포츠 기자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K-리그 후기리그 우승을 이끈 일등공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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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, PO 막차 … 이변은 없었다
FC 서울의 플레이오프행을 결정지은 페널티킥 결승골을 성공시킨 김은중(왼쪽)이 동료의 축하를 받으며 환호하고 있다. [뉴시스] 마지막 남은 K-리그 플레이오프 티켓은 FC 서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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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산, 한·중·일 챔프 등극
대회 득점왕과 최우수선수상을 독식한 이천수가 다롄전에서 후반 추가골을 넣은 뒤 포효하고 있다. [도쿄=연합뉴스] 울산 현대가 한.중.일 프로축구 챔피언이 모여 자웅을 겨룬 A3 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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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6년 만에 우승 … 수원에서 '서울 찬가'
프로축구 FC 서울이 삼성 하우젠컵 우승을 확정지었다. 서울은 26일 열린 수원 원정경기에서 후반 40분 천제훈의 극적인 동점골로 수원과 1-1로 비겨 8승3무1패를 기록, 컵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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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나우두 2골 폭풍 '최다골 지켜봐'
호나우두(右)가 후반 36분 자신의 두 번째이자 팀의 네 번째 골을 뽑아낸 후 주앙(등이 보이는 선수), 카카와 얼싸안고 기뻐하고 있다. [도르트문트 로이터=연합뉴스] 월드컵의 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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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친 앙리 …'2002년 지단'꼴 ?
앙리가 후반 29분 코너킥을 차기 직전 쪼그려 앉아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다. 작은 사진은 지단이 2002 한·일 월드컵 조별리그 덴마크전에서 그라운드에 쓰러져 있는 모습. [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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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상 첫 만장일치 '박주영 신인왕'
만장일치로 신인왕에 오른 박주영이 자신의 칸에 73개의 스티커가 붙은 득표 상황판을 짚으며 미소짓고 있다. [연합뉴스] 프로축구 2005 K-리그 부문별 투표 결과가 발표된 12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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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남·울산 마지막 날 'PO행 드라마'
격전 끝에 포항과 2-2로 비겨 후기리그 우승을 차지한 성남 선수들이 관중들의 환호에 답하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. [성남=연합뉴스] 성남 일화가 후기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K-리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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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언론, 박주영은 한국의 아이돌 스타
[마이데일리 = 김덕중 기자] 일본언론이 오는 31일 개막하는 동아시아연맹축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한국대표팀을 주목하면서 '축구천재' 박주영(20·FC서울)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.